머스크, 트위터 인수 이후 테슬라 주식 5.4兆 어치 팔았다

머스크 SEC 지분공시 통해 1950만주 처분 사실 알려
  • 등록 2022-11-09 오전 10:41:39

    수정 2022-11-09 오전 11:20:17

일런 머스크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일런 머스크 테슬라(TSLA)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을 대표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위터를 440억달러에 인수한 이후 자신이 가지고 있던 테슬라 주식을 39억5000만달러(원화 약 5조4250억원) 어치 내다 판 것으로 확인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는 머스크 CEO가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지분 보유 공시를 보면 그가 테슬라 주식을 1950만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머스크 CEO는 주요 월가 금융회사들로부터 인수금융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국계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 론 바론이 이끄는 BAMCO, 안드레센 호로위츠, 잭 도시 전 트위터 CEO, 알왈리드 빈 탈랄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 아라비아 왕자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쯔위, 잘룩 허리 뽐낸 시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