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 실린 토종 거북이 '남생이'…허준박물관 특별전

2005년 천연기념물 지정
남생이 표본·동의보감 전시
  • 등록 2024-06-03 오전 11:09:14

    수정 2024-06-03 오전 11:09:1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서문화원 허준박물관은 ‘동의보감’에 약재로 기록된 ‘남생이’를 주제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은 기획전을 개최한다.

한국 토종 거북이 ‘남생이’(사진=허준박물관).
한국의 토종 거북이인 남생이는 우리 산천의 강가 등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무분별한 남획과 서식지의 파괴로 그 수가 줄어들어 2005년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남생이 표본과 ‘동의보감’ 탕액편 충부에 나오는 남생이에 대한 자료를 함께 보여준다. 국가유산청 동식물유산과와 협의해 남생이 표본을 1년간 대여·전시한다. 특별전이 끝난 후 상설전시실인 약초·약재실에서 2025년 5월까지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동의보감에 실린 남생이(사진=허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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