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원인불명 폐렴 환자 증가에 메르스 관련株 강세

  • 등록 2020-01-09 오전 9:29:15

    수정 2020-01-09 오전 9:29:15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중국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폐렴으로 환자가 늘면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 관련 업체들이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파루(04320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04% 오른 3160원을 기록 중이다. 제일바이오(052670), 고려제약(014570), 이글벳, 에이프로젠제약(003060), 우진비앤지(018620), 진매트릭스(109820), 진양제약(007370), 크린앤사이언스(045520), 케이피엠테크(042040), 중앙백신(072020), 진원생명과학(011000), 웰크론(065950) 등도 오르고 있다.

이들 주식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폐렴이 메르스나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은 아니지만 조사 확대로 발병건수가 늘어날 것이란 현지 당국의 전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중국 우한에서는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59명이며 이 가운데 7명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현재 밀접 접촉자 163명에 대해 추적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사망 사례는 없다. 최근 국내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첫 의심환자(중국 여성)가 발생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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