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희망을 꽃피우다’(Blossom the Hope)를 주제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초현실주의 미디어아티스트 이기택 작가가 주제영상을 맡았으며, 영동대로 가로 80.8m, 세로 20.1m 크기로 농구장 4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광고 미디어와 백화점, 호텔, 코엑스 광장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 4개소, 코엑스 실내 디지털 미디어 엑스페이스 14개소 전체를 통해 ‘결국 마스크가 없는 희망의 봄은 찾아온다’는 메시지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또 세계적인 조형예술가 키스미클로스(KISSMIKLOS)의 5m 높이의 대형 ‘이모그램’도 전시된다. 이모그램은 이모티콘과 픽토그램(그림문자)의 합성어로 작가가 만든 고유명사다. 이 밖에도 다양한 꽃장식 포토월, 한·아랍 신기루 그래픽, 홀로그램으로 구현한 미스터리 박스, 성립 작가 포토존, 꽃문화진흥협회 작품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