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은행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본부·지역본부 주관으로 ‘2022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42개 대학에서 총 75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중 예심을 통과한 54개 팀이 각 지역예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 관리를 위해 청중 없이 대회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통화로 통하다’ 팀(동국대, 서울A), ‘M.V.P’ 팀(서강대, 서울B), ‘내 금리 내 곁에’ 팀(단국대, 경기·인천·강원), ‘말BOK까지’ 팀(충남대, 대전·충청·세종), ‘금리(金利)빨’ 팀(전북대, 광주·전라·제주), ‘MP러닝’ 팀(포항공대, 대구·경북), ‘FNMC‘ 팀(부산대, 부산·울산·경남)이 각각 차지했다.
지역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 팀은 오는 8월 12일로 예정된 전국결선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