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취약계층 대상 겨울옷 기부 캠페인

50플러스캠퍼스 등 6곳에 나눔옷장 설치
수집된 옷은 소독 후 이달 말 전달 예정
  • 등록 2020-11-03 오전 9:52:29

    수정 2020-11-03 오전 9:52:29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옷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옷장 속 잠자는 겨울옷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시도심권·동작, 서대문50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한다.

재단은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 등 6곳에 나눔옷장을 설치하고 임직원, 50+세대 및 일반 시민들로부터 겨울옷을 기증 받는다. 나눔옷장에 모인 겨울옷은 소독 후 기부용으로 개별 포장해 희망 메시지 카드와 함께 11월 넷째 주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입지 않는 아까운 옷들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는 기회로 환경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거양득의 기회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설치하는 나눔옷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겨울옷이 함께 담긴, 세상에서 가장 큰 옷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즐거운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