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로나 19 경북 지역 확산에 마스크株 강세

  • 등록 2020-02-20 오전 9:24:30

    수정 2020-02-20 오전 9:24:30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국내에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나온 데에 이어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마스크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웰크론(065950)은 전 거래일 대비 17.54% 오른 8980원에 거래중이다. 모나리자(012690), 오공(045060), 깨끗한나라(004540) 등도 모두 오르는 중이다.

지난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여행 기록이 없으며,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61세 한국인 여성이 국내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현재까지 경북 지역에서의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마스크 관련 종목들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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