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보모찾기 플랫폼’ 투자 의사 밝힌 이승건 토스 대표

페이스북 통해 펀딩 및 고객사될 것 의지 밝혀
'한국에서 믿고 맡길 보모 찾기 정말 어려운 일'
'훌륭한 보모 없이는 회사 일 집중 어려워'
창업자들에게 관심 부탁..페메로 연락 달라
  • 등록 2023-01-08 오후 4:59:03

    수정 2023-01-08 오후 4:59:5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사진=토스 제공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페이스북


금융 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가 좋은 보모를 찾을 수 있는 플랫폼에 투자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혀 관심이다.

이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에 ‘좋은 보모를 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실행하실 창업자를 찾는다. 필요한 만큼의 초기 투자를 하겠다. 그리고 토스 커뮤니티가 첫 기업 고객사가 되어 드리겠다’고 적어, 직원 복지 차원에서 직원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좋은 보모 찾기’가 절실함을 에둘러 표현했다.

그는 ‘한국에서 정말 믿고 맡길 수 있는 보모(nanny)를 찾는 건 정말 어려운일’이라면서 ‘보통 보모를 찾을 때 100명씩 인터뷰 보시는 부모님들도 많다. 근데 훌륭한 보모 없이는 회사 일에 집중할 수 없고, 그로인해 정말 많은 직장인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믿을 수 있는 보모를 바로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신다면 첫 고객으로 토스 커뮤니티가 되겠다’며 ‘펀딩, 첫 고객도 안전 기지로 돼 있다.관심 있으신 창업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진지하게 실행하실 창업가는 제게 페메(페이스북 메신저)를 달라’고 적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015년 2월, 국내 최초로 간편송금 토스를 시작한 뒤 은행(토스뱅크), 증권(토스증권)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 이어 알뜰폰(MVNO) 업체 머천드코리아를 인수해 토스를 금융과 통신을 아우르는 생활편의 수퍼앱으로 키우고 있다. 계열사로는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씨엑스, 토스인슈어런스, 비바리퍼블리카 베트남법인, 브이씨엔씨 등이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