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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술센터는 기존 및 신규 제품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혁신 파이프라인을 구축, 특히 친환경 제품과 이머징 테크놀로지(emerging technology)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바스프 연구개발 시설인 상하이 혁신캠퍼스에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존 제품에 대한 기술 서비스뿐만 아니라 계획 중인 혁신 및 어플리케이션 분야에 대한 더욱 신속한 첨단 기술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금속표면처리는 자동차, 전기 및 전자, 제철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한 기술로 내식성, 내구성, 광택 등을 더해준다.
쟌웬마오 부사장도 “전 세계 금속 표면 처리 산업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신규 글로벌 역량 센터 설립은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이며 아시아를 기점으로 미래에 더욱 많은 어플리케이션 및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바스프의 광범위한 특수 화학 제품 포트폴리오와 높은 전문성의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전기 및 전자 분야 밸류 체인에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