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딸기 대축제 진행

산지 농가와 사전 계약해 최대 50% 저렴한 가격
종이봉지에 사과 가득 담아 1만원에 파는 행사도
지난 19일부터 ‘토마토 페스티벌’도 진행
  • 등록 2020-02-25 오전 9:07:07

    수정 2020-02-25 오전 9:07:07

GS더프레시의 ‘딸기 대축제’ 홍보물(사진=GS리테일)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GS더프레시(옛 GS수퍼마켓)에서 딸기와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는 26일(수)부터 일주일간 ‘딸기 대축제’와 ‘사과 한가득 골라담기’ 이벤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산지 농가와 사전 기획을 통해 준비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GS리테일의 설명이다.

앞서 GS더프레시는 지난 19일부터 ‘토마토 페스티벌’을 진행해 토마토를 시장가격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간 토마토 판매 매출이 전년도 토마토페스티벌 동기간 대비 약 2배인 98.6% 이상 신장하는 성과를 얻었다.

‘딸기 대축제’에서는 유명산지의 지정농가에서 수확한 딸기를 GS리테일 전용 센터를 통해 별도로 엄선했다. 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은 설향, 금실 품종 딸기는 행사 카드로 구매시 7900원(판딸기 950g 이상)에 판매한다. 킹스베리는 9900원(550g)에 구입이 가능하다.

‘사과 한가득 골라담기’ 행사도 병행한다. 안동, 청송 등 대표산지에서 14브릭스(Brix, 당도 측정 단위) 이상의 고당도 상품을 준비했다. 고객이 원하는 종이봉지에 상품 가득 채워오면 수량에 관계없이 1만원에 판매한다. 편의점 GS25에서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사과15개(1봉지)를 1만9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14 브릭스가 넘는 사과로만 구성했으며, 개당 가격 또한 700원대로 저렴하다.

황진학 GS리테일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GS리테일에서는 2020년 한해 알뜰한 쇼핑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산지 농가와 협력해 다양한 과일 행사를 기획했다”며 “2월에는 토마토와 딸기로 면역력 향상에 되길 바라며 건강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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