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선이엔티, 건설폐기물 중간 업체 인수 계획 소식에 '상승'

  • 등록 2020-09-15 오전 9:12:50

    수정 2020-09-15 오전 9:12:50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인선이엔티(060150)가 사업 확장을 위해 최대주주인 아이에스동서(010780)로부터 7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받는다는 소식에 장초반 상승하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인선이엔티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전 거래일 대비 250원(2.54%)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선이엔티는 전날 오후 6시쯤 타법인 증권 취득을 목적으로 7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아이에스동서다. 한주당 발행가액은 8677원이다.

인선이엔티는 700억원으로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 업체 파주비앤알을 230억원에, 또 다른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 및 소각 업체 영흥산업환경을 530억원에 인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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