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유통단계 줄인 ‘어제 잡은 생닭’ 출시

도계, 가공 작업 한 곳에서 진행해 하루 단축
온라인몰 주문시 콜드체인 차량으로 배송
  • 등록 2020-07-15 오전 8:54:55

    수정 2020-07-15 오전 8:54:55

1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어제 잡은 생닭’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홈플러스는 초복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어제 잡아 더 신선한 생닭’(1kg)을 4990원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통상 대형마트 생닭 유통은 ‘도계→가공→물류센터→점포’ 4단계를 거치며 이틀이 걸린다. 홈플러스는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도계와 가공 작업을 한 곳에서 진행해 유통시간을 하루로 줄였다. 또한 입고 당일 하루만 판매해 고객이 어제 잡은 신선한 생닭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온라인몰 주문 시에는 고객의 자택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전문 피커들이 엄선한 상품을 콜드체인 차량으로 당일배송한다. 상품의 상온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상품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완도 해역에서 1000일 이상 키우고 특허 받은 산소포장으로 입고되는 ‘완도 전복’(중/대, 100g)을 각 3390원, 3990원에 내놓는다. 오는 18~19일 양일간 친환경 무항생제 국내산 닭을 당일 튀긴 ‘네이처 치킨’(900g 내외, 점별 100마리 한정) 2990원, 16~19일에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 대상 ‘신선특란’(30입)을개당 133원 수준인 3990원에 파는 등 관련 상품도 초특가에 선보인다.

이강수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초복 보양식도 보다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안심 먹거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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