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마케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이 지난 7일 메타(Meta, 구 페이스북)가 주최한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3(Meta Agency First Awards 2023)’에서 ‘솔루션 히어로’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메타 플랫폼의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뛰어난 마케팅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솔루션 히어로’는 메타의 주요 솔루션을 활용해 성과를 낸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에코마케팅은 자사의 클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타드’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메타의 ‘비드 멀티플라이어 솔루션’ 과 ‘Advanced Analytics’ 기술을 활용해 매출을 늘릴 수 있었던 성공경험을 발표했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메타 솔루션을 활용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잠재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광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군은 기존 고객군 대비 최대 35%에 달하는 효율성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쿠키 활용 제한 등으로 효율적인 신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고객분석 데이터와 메타 AI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퍼포먼스 마케팅을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에코마케팅은 지난 2019년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구 페이스북 파트너 어워즈)가 시작된 이래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