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더블유에스아이(299170)는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으로 본사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본사 이전은 신사업 추진과 업무공간 확보, 신사업 및 영업조직 운영 효율화, 일부 임차 사용 자산 취득을 위한 수익성 개선 차원에서 이뤄졌다. 지상 8층, 지하 1층 건물이다. 토지는 817.7㎡(약 247평), 총 건물면적은 2722.83㎡(약 824 평) 규모다.
3층부터 8층까지 6개층은 업무공간으로 사용한다. 사무실, 트레이닝 및 홍보센터 등을 비롯해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는 임대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척추, 관절 전문병원 중심의 영업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국내 시장 포지셔닝을 위한 세일즈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신사업 분야도 신중하게 검토 중에 있어 올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