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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9일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청량리 종합시장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량리 종합시장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제기동 일대 총 10개의 전통시장이 밀집하고 있는 곳이다. 면적만 약 42만㎡ 규모로 서울 최대규모의 전통시장 밀집지다.
이번 심의에서는 청량리 일대 개발사업 추진 등에 따른 새로운 소비자 유치전략, 도시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에 관한 구체화 방안 마련을 대안으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따라 향후 청량리 종합시장일대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다양한 세대가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의 기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