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감사한 마음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전하세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 방문 대신 고급 선물 수요 증가
투뿔넘버나인, 지리산 순우한 한우 세트 구성
  • 등록 2021-01-05 오전 8:40:12

    수정 2021-01-05 오전 8:40:12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롯데마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에 방문하지 않고 선물만 전달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축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리산1++NO.9선물세트1호(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2021년 설 선물세트의 콘셉트를 ‘2021년 희망 어게인, 설레는 그날’로 잡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선물세트 수요는 지난해부터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추석에는 10만원 이상 축산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추석 대비 9% 증가한 바 있다.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은 대표 세트로 지난해 3월 첫 선을 뵌 한우 최고 등급인 ‘1++(9)(투뿔넘버나인)’을 마련했다. 투뿔넘버나인은 2019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우 등급 세분화 이후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제품으로, 특히 전체 소고기 도축 물량 중 약 7% 정도만 나올 만큼 희소성이 높은 상품이다.

대표 상품으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1호’를 선뵌다. 이 세트는 등심 500g*2개, 채끝 500g*2개, 안심·부채살 각 500g씩 총 6구로 구성된 세트다. 사전 예약하는 고객 대상 90세트 한정으로 59만원에 판매한다.

이외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2호’를 사전 예약 고객 대상 39만원에 준비했다. 또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대한민국 0.1%의 토종우 ‘호반칡소 한우 선물세트 1호’, ‘한우 한끼 스테이크 세트’도 판매한다.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2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귀한 분께 믿고 먹을 수 있는 최상의 맛을 선물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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