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21일 잔여물량 선착순 분양

  • 등록 2020-06-20 오후 5:07:55

    수정 2020-06-20 오후 5:07:55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을지로 세운지구 내 주거단지 공급으로 눈길을 끌었던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부적격 잔여세대 물량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세운 푸르지오 해리시티 조감도(사진=대우건설)
20일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시행사인 우리자산신탁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전부터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모델하우스에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40% 무이자 조건으로 잔여세대 물량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지난 17일 청약 후 중도금 대출 부적격에 따른 잔여세대를 분양하기 위해 진행한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유선상 착오 및 선착순 계약으로 인하여 잔여호수에 대한 문의는 받지 않는다”며 “계약금 입금확인서류, 신분증, 인감도장, 인감증명서 등을 지참하면 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규모 소형 공동주택이다. 총 614가구로 조성한다. 분양가 규제를 안 받는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만 지난 10~11일 청약을 접수했다. 분양가는 전용 24㎡가 4억5000만원대, 전용 28~29㎡가 5억1000만~5억5000만원대다. 전용 40㎡ 이상은 분양가가 7억원대 초·중반이었다. 청약경쟁률은 총 313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7대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40㎡, 42㎡는 35대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시형 생활주택이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의 도시지역에 300세대 미만으로서 국민주택 규모 이하로 건립하는 공동주택을 뜻한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중구 인현동2가 을지로 일원에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가 탁월하다는 평가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역세권이며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3·4호선 환승역 충무로역도 가까워 지하철 4개 라인을 걸어서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산 조망권과 함께 서울 광화문과 종로등 중심업무지구내 접근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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