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올리패스가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OLP-1002’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올리패스(244460)는 전 거래일보다 9.5% 오른 2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리패스는 지난 25일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는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에 대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특허 취득은 미국, 일본, 호주 등을 포함해 10번째에 해당된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이번 중국 특허 취득은 연간 3000억달러(390조원) 규모의 거대 제약 시장인 중국에서 OLP-1002에 대한 독점적 권리가 확정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는 기술 수출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