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신, 388억 전기차 부품 공장 투자에 강세

  • 등록 2023-03-09 오전 9:24:45

    수정 2023-03-09 오전 9:24:4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화신(010690)이 전기차 부품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를 단행하면서 강세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화신은 전거래일 대비 12.45% 상승한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신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건 388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신규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3.46%다. 투자기간은 이달 8일부터 오는 2024년 2월28일까지다. 회사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국내 전기차용 배터리팩 케이스 수주에 따른 신규 공장 설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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