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동제약·홀딩스, 코로나 치료제 日 긴급 사용 승인에 강세

  • 등록 2022-11-23 오전 9:16:50

    수정 2022-11-23 오전 9:16:5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일본 후생노동성이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가 동반 강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8.52% 오른 4만4150원, 일동홀딩스(000230)는 17.76% 오른 3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249420)은 이날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와 관련해 22일 일본 후생노동성 약사, 식품 위생 심의회에서 긴급 승인 제도 적용에 부합한다고 논의했으며, 일본 후생노동성 긴급사용승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핑안시오노기와 계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상으로 허가와 생산, 판매 등의 권리를 획득하고 있으며, 국내 사용 승인 취득에 필요한 준비 등 제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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