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연세대와 급식·외식산업 발전 방안 모색

급식·외식 경영 연구실 및 상남경영원과 협력
  • 등록 2022-01-26 오전 9:14:15

    수정 2022-01-26 오전 9:14:15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내 급식·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지난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로플라자 머레이홀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왼쪽)와 이충용 산학협력단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4일 연세대학교 백양로플라자 머레이홀에서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 측은 급식·외식 경영 연구실과 상남경영원과 함께 미래사업 방향 설정·인재육성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에 나선다.

먼저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급식·외식 경영 연구실과 급식·외식 산업에 대한 데이터 분석·연구를 수행한다. 연대 급식·외식 경영 연구실은 정책 방향 수립, 급식제도와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영역을 연구하며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연대 급식·외식 경영 연구실과 중소형 급식장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연구는 CJ프레시웨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환경이 열악한 중소형 급식장의 경우 급격히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해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CJ프레시웨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연대 급식·외식 경영 연구실과 중소형 급식장의 경영실태 및 서비스 현황 등을 파악하고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이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급식시장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경영환경과 정책 관련 자문을 통해 미래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보다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과는 급식·외식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핵심 인재육성을 추진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대 상남경영원과 업계 최초로 식자재 유통 전문가 교육 과정(MFD) 코스를 개설해 14주간 상품 소싱부터 마케팅·물류·영업·재무·회계·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연세대와의 긴말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기회를 발굴하고 끊임없이 혁신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CJ프레시웨이의 성장이 곧 급식·외식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도망가소
  • 워터밤 여신
  • 폭우 피해 속출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