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푸틴 러시아軍 우크라이나 진입 명령에 가스주 ↑

  • 등록 2022-02-22 오전 9:10:42

    수정 2022-02-22 오전 9:10:59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태동령이 러시아 군의 우크라이나 도부 지역 진입할 것을 명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가스 관련주가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지에스이(053050)는 전날보다 15.35%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에너지(117580)도 7.69% 상승한 1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가스(017390)(1.31%) 한국가스공사(036460)(1.26%) SK가스(018670)(0.84%)도 오름세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했다.

전날 미국과 유럽연합(EU),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영국 등은 푸틴 대통령의 결정이 ‘민스크 협정’을 거부하는 국제법 위반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제재 대응을 예고했다.

러시아와 서방국가들 사이의 군사적 대결이 본격화되면 러시아가 유럽에 공급하는 천연가스를 끊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가스 관련주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이다. 유럽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사용 비중이 40%에 달하며, 독일은 60% 이상을 러시아에서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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