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세금 신고·환급 지원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비대면 개인연금저축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과의 제휴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다음달 31일까지 쿼터백과 개인연금저축 일임 서비스를 계약해 연금저축계좌 운용을 시작한 ‘삼쩜삼’ 고객이다. 신한투자증권 개인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쿼터백과 개인연금저축 투자 일임 계약을 맺은 뒤 최소 50만원 이상 투자금을 입금하면 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일임 계약일로부터 1년간 일임 성과 보수 전액 면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를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쿼터백이 출간한 ‘50만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 책을 제공한다. ‘삼쩜삼’은 누구나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서비스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 고객들이 내년에 더 많은 세금 환급 혜택을 누리도록 돕기 위해 이번 혜택 제공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최대 환급을 돕고 고객의 부를 증대하기 위한 제휴 혜택을 엄선해서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장두영 쿼터백 대표는 “쿼터백을 통해 안정적인 은퇴 후 자산 준비를 위한 연금 저축을 시작하고, 삼쩜삼을 통해 똑똑하게 세금 환급을 받아 고객 생애 주기에서 쉽고 편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