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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과 스웨덴 연구협의회는 ‘한-스웨덴 연구협력의 날’을 통해 생명과학, 재료과학, 정보통신 분야에서 양국의 연구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였으며 양국 한림원은 ‘한-스웨덴 과학기술 워크숍’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화학에 대해 논의했다.
녹색기술센터와 스톡홀름 환경연구소(SEI, Stockholm Environment Institute)는 미세먼지 해결과 맑은 공기를 위한 기후기술의 역할을 논의하고 물 관리 및 배터리 기술의 공동연구를 기획하는 ‘기후기술·미세먼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울러 연구자 교류, 공동 행사 개최, 공동연구 등 기관 간 협력 서명식을 진행하고 한국과 스웨덴 간 과학기술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연구재단과 스웨덴국제교류재단(STINT, the Swedish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Research and Higher Education)은 연구교류지원사업 공동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노벨미디어와 함께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0’ 개최, 녹색기술센터와 스톡홀름 환경정책연구소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을 추진하는 데 서명했다.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은 “연구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공동연구, 연구자교류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양국의 연구자들이 국제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