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오리고기 이용한 보양식 2종 선봬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이마트24는 여름철 인기 보양식 오리고기를 넣은 정찬과 삼각김밥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24는 5월부터 시작된 무더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보양식을 찾는 고객의 수요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한 달 앞당겨 보양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보양식 상품은 매콤오리 불고기정찬과 삼각김밥 등 총 2종이다. 국내산 1등급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오리고기를 매콤하게 볶았다.

정찬은 오리불고기 볶음, 계란말이, 오뎅볶음, 흑미밥으로 구성했다. 판매가격은 4900원이다. 매콤오리 삼각김밥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 12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보양식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매콤오리 불고기정찬 구매 고객에게 ‘하루e리터’(500ℓ)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효선 이마트24 신선식품(FF)팀 도시락 바이어는 “면역력 강화, 원기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오리고기를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다가오는 초복에 맞춰 보양식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