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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와대 이전 TF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2일 ‘청와대 이전 TF’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외교부 공관 방문에 대한 과정과 상황을 명확히 밝히며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법적 대응을 경고한 바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외교부 역시 우상호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까지 밝힌 바 있다”고 밝혔다.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될 경우 법적 대응까지 고려한다고 경고했다. 청와대 이전 TF 측은 “청와대 이전 TF는 탁현민 비서관과 김어준이 방송에서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면서 “또한 지속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했다.
청와대 이전 TF는 “그것부터 밝히지 못한다면 탁현민 비서관과 김어준 유튜버의 행위는 정략적인 목적만을 위한 거짓선동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