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CJ ENM오쇼핑부문은 매월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해주는 신개념 패션 브랜드 M12(엠트웰브)가 ‘홀리데이’라는 콘셉트로 12월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요즘 ‘오늘은 뭐 입지’ 고민하는 패션 유목민들은 코디 노하우를 제공 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M12’의 12월 테마 ‘홀리데이’ 신상품을 오는 12월 1일 CJ오쇼핑에서 방송한다.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
|
M12는 ‘Something you wait for(매월 기다려지는 12번의 새로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을 론칭하는 신개념 패션 브랜드다. 트렌드 변화에 맞는 스타일 상품을 빠르게 제안한다는 취지다.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 패션 디자이너, 글로벌 브랜드 등 다양한 대상과의 협업을 통해 월마다 소비자들의 옷장을 새롭게 채워주겠다는 계획이다. 일반 패션 브랜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 시즌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는 데 반해 M12는 월마다 테마를 정해 그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9월부터 론칭한 M12는 ‘지속가능한 패션’이라는 콘셉트의 ‘에코(ECO)’ 테마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미키 마우스’를 테마로 한 상품을 디즈니와의 콜라보로 선보였다. 11월에는 레트로(Retro)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총 7개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지난 4일 ‘뉴트로’ 콘셉트의 ‘피코트’ 론칭에서는 방송 시간 30여 분 만에 판매 수량이 3300개를 넘으며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12월은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다. CJ ENM오쇼핑부문은 홈파티에 어울리는 니트 풀오버 3종 세트를 오는 12월 1일 18시 30분부터 65분 동안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적당한 길이의 하이넥과 차별화된 직조가 눈에 띄는 상품이다. 또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는 벌룬 소매와 볼륨감 있는 실루엣으로 누구에게나 어울리면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로 체형 커버도 가능하다.
9~12월 출시 상품 중 중복 구매 고객 12명을 추첨해 2021년 월별 대표 상품을 무료로 보내주는 정기구독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CJmal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순 CJ ENM 오쇼핑부문 의류·언더웨어팀 팀장은 “철저한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월별 테마를 선정해 소비자가 좀 더 편리하게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M12가 그동안 패션에서 경험하지 못한 신선함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