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역 완화 중국, 해열제·감기약 품귀…국내 제약株 들썩

  • 등록 2022-12-12 오전 9:15:29

    수정 2022-12-12 오전 9:15:29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중국인들이 ‘제로 코로나’가 완화되자 의약품 사재기에 나섰다는 소식에 국제약품과 영진약품, 삼일제약 등이 강세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국제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1.59% 오른 4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진약품(003520)삼일제약(000520)도 각각 10.59%, 2.47% 뛰고 있다.

지난 8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주요도시에서 해열제와 감기약 등이 동났다 . 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도시 시민들이 제로 코로나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중국에서 다시 코로나 감염 쓰나미가 몰려 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일단 의약품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의 주요 도시 약국에서 해열제와 감기약 등이 사라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중국인들의 의약품 사재기에 국내에서 감기약이나 해열제를 생산하는 제약업체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