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네이버는 지난 6월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과 ‘플랫폼 창업가 성장과 교육 지원을 위한 최고위과정 개설’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 교육 커리큘럼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이 운영하고 네이버가 후원하는 ‘플랫폼 창업가 최고위과정’은 플랫폼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다음달부터 총 12주간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고위과정 우수 합격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수료자 전원에게 최고위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김도현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는 “온·오프라인 SME들을 다양하게 지원해온 네이버와 함께 개설한 최고위과정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많은 창업가들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는 의미있는 시도라고 생각된다”며 “학계·기업계·정관계를 망라한 훌륭한 강사진을 통해 플랫폼 창업가들이 더욱 넓고 깊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