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추가 조치 나와도 쉽지 않다"

  • 등록 2008-09-30 오전 8:36:37

    수정 2008-09-30 오전 8:36:37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김형렬 NH투자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30일 "미국 정부가 긴급 금리인하 카드를 내놓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지만, 미국의 추가적인 시장안정조치가 등장해도 그 효력에 대해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 스트래티지스트는 "미국 금융기관의 신용위험에서 시작된 금융시장 혼란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금융시장으로 확산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중 유동성 이탈을 최대한 방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미국 주식시장에서 자금이탈이 확인되고 있다"며 "우리 증시도 환율 상승에 따른 키코 피해 확대와 함께 마땅한 매수세력의 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미국증시 하락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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