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외식 기피 현상에 구이팬 매출 37%↑"

농협 안심한우 전 품목 30% 할인
  • 등록 2020-03-01 오전 9:19:56

    수정 2020-03-01 오전 9:19:56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홈플러스에서 판매된 구이팬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설 명절 특수로 구이팬 매출이 높게 나오는 전월 동기와 비교해도 23.6%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구이팬과 함께 구이요리에 함께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렌지의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해 이 같은 트렌드에 편승했다.

이같은 현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자체를 꺼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고기도 집에서 구워먹는 추세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대표 상품으로 △통주물로 튼튼하고 4중 특수 티타코니아 코팅으로 들러붙지 않는 구이요리가 가능한 ‘썬터치 통주물 인덕션용 구이판’ △인덕션 겸용 구이판 + 1구 인덕션 구성으로 실내에서도 간편하고 깔끔하게 구이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해피콜 더베스트 IH 그릴팬세트’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이처럼 집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먹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홈플러스는 오는 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 안심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홈밥’ 문화 확산과 함께, 최근 인덕션 사용 증가 트렌드에 맞춰 실내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 세트와 인덕션 겸용 구이판 신제품을 개발한 것이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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