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약]“치아용 보철수복 넘어 신소재로”…하스, 25일까지 공모

공모가 1만 6000원, 주관사 삼성증권
  • 등록 2024-06-24 오전 6:00:00

    수정 2024-06-24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대표이사 김용수)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스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공모가는 1만 6000원,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내달 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하스는 지난 13일부터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9000원~1만2000원) 상단 초과인 1만 6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4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46.4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29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54억 원 수준이다. 약 90% 이상의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하스는 보철수복 소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소재 미세구조 제어 기술 △정밀 성형 기술 △소재 간 하이브리드화 기술 등 원천 기술에서 비롯하는 핵심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회사의 주요 경쟁력이다.

상장 이후 하스는 글로벌 시장 확대, 신규 사업 진출,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제3공장 확장을 위한 자금 및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용수 하스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치아용 소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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