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횡성한우부터 울릉칡소까지 한우선물세트 판매

횡성, 고창 등 지정농장 선정해 한정판 세트 출시
  • 등록 2021-01-30 오전 7:00:00

    수정 2021-01-30 오전 7:00:00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신축년 설은 정육 세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지며 최고급 선물세트로 귀성을 대신하려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울릉칡소 명품 세트(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횡성한우 지정농장 4곳, 고창한우 지정농장 3곳을 선정해 ‘지정농장 한우’를 브랜드화했다. 대표적인 지정농장 횡성한우 선물세트로는 횡성한우 특수부위 세트(65만원, 200세트 한정), 갈비등심 세트(50만원, 200세트 한정)를 판매한다.

또한 다양한 프리미언 한우 세트를 마련해 고급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대표 품목으로 한우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의 한우 세트인 ‘L-NO.9 세트(100세트 한정, 6.5kg)’를 170만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울릉칡소만으로 구성한 ‘울릉칡소 명품 세트’를 95만원에, 경남 산청 지리산에서 유기농 사료를 먹여 재배한 한우를 엄선한 ‘산청 유기농 한우 명품 세트’를 89만원에, 배합 사료 대신 전통적으로 볏짚, 콩깍지 등으로 여물을 끓인 사료를 먹여 키운 한우로 구성한 ‘화식한우 로얄 세트’를 49만원에 판매한다.

최근 요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색 식재료와 동봉한 선물세트도 기획했다. 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 해발 700m 고지에서 키운 국내산 철갑상어 캐비아와 1++등급 한우의 채끝, 안심, 등심을 함께 구성한 ‘한우&캐비아 명품 세트(99만원)’가 대표적이다.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트러플(송로버섯)이 함유된 트러플 소금(100g), 트러플 소스(75g)를 한우와 함께 구성한 ‘한우&트러플 명품 세트’ 73만원, 히말라야 소금(90g), 후추(43g), 갈비소스(180g*3) 등 다양한 조미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원가든 한우 생갈비 등심 세트’ 6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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