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 "투자자들, 3월 50bp 인상 관측 늘었다"

CME 페드워치, 3월 50bp 확률 12.2%
  • 등록 2023-02-16 오전 5:43:24

    수정 2023-02-16 오전 5:43:24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달 빅스텝을 단행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가 조금씩 생기고 있다.

마켓워치는 15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이 놀라울 정도로 강한 소매 판매 보고서에 대해 연준이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0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높이는 식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AFP 제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다음달 금리를 5.00~5.25%로 50bp 올릴 확률을 12.2%로 보고 있다. 전날 9.2%에서 약간 높아졌다. 그 대신 4.75~5.00%로 올릴 가능성은 87.8%로 낮아졌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올해 1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3월 이후 2년10개월 만의 최대 폭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9%)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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