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모집기간 연장

10월 31일까지 융자 지원 접수…이자 지원 상시 모집
저층주택 공사비 최대 6천만원 0.7% 저리 융자 지원
  • 등록 2024-07-07 오전 11:15:00

    수정 2024-07-07 오전 11:15:00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시는 저층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참여 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청 전경 (사진=이데일리)
‘안심 집수리 융자 지원’은 서울시 내 20년이 넘은 저층주택을 수리할 경우 공사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연이율 0.7% 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2024년도 ‘안심 집수리 융자사업’ 추가모집 신청을 받는다. 단 모집 기간 내라도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할 수 있다.

10년이 넘은 저층주택은 ‘안심 집수리 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 한도는 융자 지원과 동일하다. 신한은행 대출금리(5~6%)의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하며 연말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신한은행 전화·방문 상담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받고, 시공업체의 견적서를 포함해 자치구청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 내 10년 이상 노후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저리 융자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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