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 측 "완린, 병원 이송 후 의식 회복..안정 중"

  • 등록 2018-08-23 오후 9:11:45

    수정 2018-08-23 오후 9:11:45

사진=메이저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걸그룹 샤샤의 멤버 완린이 쇼케이스 중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메이저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샤샤 완린은 병원으로 이송 후 의식이 돌아왔다. 현재 검사를 마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완린의 검사 결과는 오는 24일 오후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샤샤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열린 쇼케이스 말미 갑작스럽게 무대에서 쓰러졌다.

이에 MC딩동 등 관계자들은 완린을 부축해 무대 밖으로 내려갔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소속사 측은 당시 “완린이 쇼케이스를 준비하기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버티고 하겠다고 해서 진행했는데,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병원으로 이송했고, 상태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린이 속한 샤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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