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가수, 무대 위 깜짝 결혼 발표→프러포즈

‘복면가왕’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복면가왕’의 복면가수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 측은 “이번 주, 한 복면가수가 무대 위에서 깜짝 결혼발표를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복면가왕’ 측에 따르면 복면가수는 “저 올해 결혼합니다”라며 예비 배우자에게 프러포즈까지 하는 등 스윗한 모습으로 판정단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연예계 공식 애처가 육중완이 축사까지 전하며 훈훈한 광경이 연출된다고. 과연 무대 위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복면가수의 특급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복면가왕의 ‘고막커플’ 산다라박, 이주혁이 무대에서 깜찍한 커플댄스를 선보인다. 그들은 복면가수의 개인기 무대에 깜짝 지원사격을 나서며 함께 댄스 호흡을 맞춘다. 댄스에 서툰(?) 이주혁을 위해 함께 발 맞춰주는 산다라박의 모습에 판정단들이 박수를 보내주기도 한다는 전언. 과연 ‘춤 잘 추는 예쁜 누나’ 산다라박과 ‘노래 잘하는 귀여운 연하남’ 이주혁의 환상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역대급 흥을 가진 복면가수들과 판정단들의 대활약은 오는 13일 오후 6시 1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