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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5일 새벽 2시쯤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술집에서 40대 A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신종령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전했다.
경찰은 “신 씨가 일주일도 안 돼서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며 구속 영장 신청 사유를 밝혔다.
신종령은 지난 1일 새벽 서교동에 있는 한 클럽에서 만난 B씨와 시비가 붙어 주먹을 휘두르고 의자로 내려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그는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만취 상태가 아니었다,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에서 ‘간꽁치’란 캐릭터로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코너 ‘아무말 대잔치’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