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페스티벌' 업그레이드 된 슈퍼레이스, 영암서 4라운드 개최

  • 등록 2022-07-15 오후 9:11:40

    수정 2022-07-15 오후 9:13:56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가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사진=슈퍼레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슈퍼레이스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로 무대를 넓힌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17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열리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협업을 통해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치러진다. 슈퍼레이스는 이번 대회에 ‘아시아 투어링카컵’ 대회를 처음 시도한다.

아시아 투어링카컵은 국내외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2023년부터 더 많은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4라운드 삼성화재 6000 클래스는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 1, 3라운드에서 원투 피니시(1, 2등)를 달성한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팀은 김종겸, 조항우, 최명길 등 3명의 드라이버가 모두 핸디캡 웨이트를 싣고 레이스를 펼친다.

지난 나이트레이스에서 나란히 3, 4,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엑스타레이싱팀 이찬준, 이창욱, 이정우의 상승세도 눈여겨볼만 하다.

KIC에서 열렸던 지난 2라운드 우승자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도 핸디캡 웨이트를 덜어내고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린다.

금호 GT 클래스에서는 정경훈(서한 GP)이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 관심이다. 정경훈은 이번 레이스에서 핸디캡 웨이트 120kg을 유지하고 달린다. 하지만 60kg을 실은 2라운드에서 우승한데 이어 3라운드에서는 120kg을 추가하고도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다.

지난 2라운드 2위 한민관(이레인모터스포트)과 3위 김학겸(준피티드 레이싱)도 핸디캡 웨이트를 덜어내고 한칭 가볍게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이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썸머 페스티벌’이라는 특색 있는 콘셉트를 더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워터쇼와 신나는 음악이 결합된 여름 대축제로 꾸며진다.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썸머 페스티벌로 열리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티켓은 예스24(YES24)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4라운드 TV 생중계는 17일 오후 1시 50분부터 채널A와 채널A 플러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vN 스포츠에서도 오후 3시 10분부터 볼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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