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최고의 영화상 4관왕

  • 등록 2016-02-25 오후 11:09:45

    수정 2016-02-25 오후 11:09:45

베테랑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베테랑’이 작품상을 포함 4관왕으로 최다 영예를 누렸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베테랑’은 최고의 작품상, 최고의 감독상(류승완), 최고의 남자배우상(유아인),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오달수)을 수상했다.

최고의 여자배우상은 ‘암살’의 전지현,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은 ‘히말라야’의 라미란, 최고의 남자신인배우상은 ‘소셜포비아’의 류준열, 최고의 여자신인배우상은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에게 돌아갔다.

특별 시상 부문으로 ‘소셜포비아’가 최고의 독립영화상을,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예고편상을, ‘히말라야’가 포스터상을 받았다.

올해는 라이징 스타상이 신설됐다. 도경수 류준열 박보검 박소담 설현 이성경 임시완 정하담 지수 채수빈 최우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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