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버려라" 김새론, 한소희 SNS 댓글 등판…의외 친분에 눈길

  • 등록 2024-08-03 오후 1:26:05

    수정 2024-08-03 오후 1:26:05

(사진=한소희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한소희의 SNS 계정에 음주운전 후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등판, 두 사람의 의외 인연에 관심이 쏠린다.

한소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진 속 한소희는 몽환적이면서도 러블리한 무드의 메이크업을 한 채 비눗방울이 들어있는 핑크색 요술봉 장난감을 들고 있다. 주황색 블러셔에 깜찍한 립스틱 자국을 담은 한소희의 뺨이 함께 눈길을 끌며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해당 사진에 팬들의 칭찬 및 응원 댓글이 이어진 가운데, 배우 김새론이 댓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새론은 “장난감 버려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이 드라마, 영화 등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는 만큼 두 사람의 친분 및 인연 계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원래 친분이 있었나”라며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김새론은 그 전날인 1일 한소희가 올린 게시물에도 “탕탕후루후루”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 혐의가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활동 중단 후 자숙 중이던 김새론은 얼마 전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비난 여론이 이어지자 끝내 해당 작품에서 하차했다. 최근 그가 서울 성동구 인근 카페에서 매니저로 근무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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