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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지만 시즌 타율은 0.280(246타수 69안타)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그는 7회초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9회초에는 삼진 아웃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신시내티를 4-3으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시즌 성적 38승 32패를 만들었고 아메리칸 서부지구 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