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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채널은 8일(한국시간) “우즈가 매킬로이와 함께 아일랜드의 밸리뷰니언 골프클럽에서 라운드를 했다”고 전했다.
우즈는 5일 아일랜드에서 비공식 이벤트 대회인 JP 맥매너스 프로암을 끝낸 뒤 오는 14일 개막하는 디오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우즈는 아일랜드에 머물며 디오픈이 열리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를 대비해 연습 라운드를 치렀다.
앞서 우즈는 사고 후 체중 이동을 왼쪽으로 할 수 없어 자연스럽게 볼을 낮게 친다며 링크스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우즈와 매킬로이는 이번주 디오픈 전초전으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는 출전하지 않고 바로 디오픈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