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코로나19 확진 "격리 치료 중"

  • 등록 2022-09-03 오후 4:21:18

    수정 2022-09-03 오후 4:21:1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홍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홍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자는 자가진단 키트 검사가 양성이 나와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은 3차까지 완료한 바 있다.

소속사는 “홍자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으며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이상 반응은 보이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홍자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홍자는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했고, 2019년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오르며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뮤지컬 ‘서편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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