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김호중 응원의 힘…개그맨 권영찬 유튜브 7천만 돌파

  • 등록 2022-10-27 오후 7:07:54

    수정 2022-10-27 오후 7:07:54

권영찬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이 유튜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권영찬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권영찬 행복TV’는 구독자 12만 7천명을 넘어섰다. 전체 누적 조회수가 3년 만에 7천 만회를 넘어서며 ‘트럿 방송 분야 최고의 강자’로 떠올랐다.

권영찬은 코로나19 시작과 함께 지난 2020년 ‘권영찬 행복TV’를 개설하고 ‘학부모를 위한 강연’, ‘영업사원을 위한 판매의 달인’, ‘중소기업 & 소상공인 돕기’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다. 2019년 12월 가수 영탁이 출연한 행사의 MC를 맡으며 ‘영탁의 무대매너와 영탁의 인성’을 칭찬하는 방송을 진행한 후 영탁 팬들의 응원을 받은 권영찬은 그때부터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과 김희재, 송가인의 음악을 분석하는 방송을 진행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를 만들고 연예인들의 인권보호와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은 지난 2020년 한 안티카페로부터 공격을 받는 트바로티 김호중을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내고 안티카페 회원 6명을 기소시키는 일까지 하는 등 트롯 가수들을 위한 활약을 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권영찬 행복tv의 대부분의 구독자들이 노래를 통해서 트롯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4070 세대로 소녀의 감성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영찬은 권영찬닷컴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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