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TV책방 북소리' 가을 개편, 진중권 교수 만난다

  • 등록 2015-10-13 오후 5:31:08

    수정 2015-10-13 오후 5:31:08

TBS ‘TV책방 북소리’의 한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TBS도서프로그램 ‘TV책방 북소리’가 가을 개편을 맞아 진중권 교수를 만난다.

‘TV책방 북소리’는 16일 방송에서 ‘진중권의 생각의 지도’를 낸 진 교수를 만나 우리 시대의 철학과 미학, 디지털 시대의 텍스트 미래 등을 논한다. 시사평론가, 문화비평가가 아닌 미학자로서의 진면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트북과 철학에세이가 더해진 형식의 ‘진중권의 생각의 지도’는 논문과 수필을 뒤섞어놓은 에세이다. 존재·현실과 허구·예술·디지털 기술 등에 얽힌 방대한 역사와 지식을 친근하게 설명했다.

‘TV책방 북소리’는 가을 개편을 맞이해 단순한 책 소개가 아닌 저자와의 대담을 강화했다.

오후 3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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