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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23승을 거둔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선택을 받았다.
미국 NBC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챗GPT에 역대 최고의 여자 선수를 물어본 결과 윌리엄스가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3승을 거둬 이 부문 역대 2위에 오른 여자 테니스의 레전드다. 남자부에선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메이저 22승으로 공동 1위다.
개인적 통산 성적은 855승 152패(승률 84.9%)에 메이저 우승 포함 단식에서만 개인 통산 73번이나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위는 1988년 서울올림픽 7종 경기와 멀리뛰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7종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육상 선수 재키 조이너 커시(미국), 4위는 축구 선수 마르타(브라질), 5위는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미국)이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앨리슨 펠릭스(육상), 베이브 디드릭슨 자하리아스(육상·골프), 론다 로우시(격투기),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육상·이상 미국), 슈테피 그라프(테니스·독일)가 6~10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