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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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가온이 새 앨범 개별 티저에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4일 미니 5집 ‘리브 앤드 폴’(LIVE and FALL)과 타이틀곡 ‘나이트 비포 디 엔드’(Night before the end)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건일, 정수의 개인 티저 콘텐츠를 순차 선보였고 5일에는 가온의 콘셉트 포토와 ‘잇츠 리얼 미’(It’s REAL ME) 영상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가온은 순정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우수에 젖은 눈빛을 하고 계단에 우두커니 앉아있는가 하면 컬이 들어간 헤어 스타일링과 알록달록 키치한 별 스티커를 얼굴에 붙인 트렌디 매력을 발산했다.
‘잇츠 리얼 미’ 영상에서는 ‘내 삶에 마지막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이라는 질문에 20대 청년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생각을 각각 전했다. 먼저 곽지석(가온 본명)으로서는 “제 인생을 돌아볼 것 같습니다. 또 후회 없이 살았다는 것을 좀 깨닫고 슬슬 눈을 감을 때쯤 소중한 사람들에게 깜짝 선물로 명절마다 볼 수 있는 영상 편지를 남기고 싶다”고 답했고, 엑디즈 가온으로서는 “당장 기타를 메고 뛰쳐나가서 노래를 하면서 춤을 춰보고 싶어요”라는 유쾌한 답을 내놨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5집 ‘리브 앤드 폴’은 타이틀곡 ‘나이트 비포 디 엔드’, ‘필링 나이스’(FEELING NICE), ‘심포니’(XYMPHONY), ‘엑스에이치_월드_세븐티파이브’(XH_WORLD_75) 등 네 곡의 신곡과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선보인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2024 Xperiment Project) 일환 디지털 싱글 시리즈 ‘오픈 베타’(Open ♭eta)의 타이틀곡 ‘세이브 미’(Save me), ‘소년만화’, ‘인스테드’(Feat. YB 윤도현), ‘러브 앤드 피어’(LOVE and FEAR)까지 총 8곡이 알차게 수록된다. 신보 전곡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컴백에 이어 11월 15~17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공연 6연속 매진’에 빛나는 단독 콘서트를 3회 개최한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 대비 규모를 2배 확장한 공연장에서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