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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마지막 회에서는 자메이카 여행 중인 기안84가 종교의식과 생활을 접하며 삶의 본질을 깨닫는다.
기안84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라스타의 종교의식에 참여해 자메이카 문화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그동안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종교를 접했던 그는, 심장 박동 같은 북소리와 신비로운 기도에 몰입하며 “마치 파묘(의 한 장면)인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는 후문. 과연 라스타 종교의식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에피소드가 이어질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내일(6일) 오후 9시 1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