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9세 연하 배우 엄모세와 9일 결혼

  • 등록 2023-10-06 오후 5:22:36

    수정 2023-10-06 오후 5:22:36

(사진=베이지 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베이지가 9세 연하 신인배우 엄모세와 오는 9일 결혼한다.

베이지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장 완벽한 때에 믿음의 가정을 함께 꾸려갈 소중한 동역자이자 동반자를 만났다”고 글을 올리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베이지는 “새벽예배에서 만나 긴 하루를 서로 가득 채우며 깊은 대화를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밝고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지는 2007년 가수로 데뷔했다. 드라마 ‘추노’ OST ‘달에 지다’,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그리워 그리워서’ 등을 발매했다.

엄모세는 2021년 SBS 드라마 ‘모범택시’로 데뷔했다. 이후 ‘군검사 도베르만’, ‘수리남’, ‘마스크걸’, ‘한강’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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